1.
물이나 작은 알갱이 등을 밖으로 새게 하거나 떨어뜨리다.
- 흘린 음식.
- 곡식을 흘리다.
- 낟알을 흘리다.
- 물을 흘리다.
- 밥알을 흘리다.
- 술을 흘리다.
- 아이가 흘린 밥알 때문에 식탁 위가 지저분했다.
- 나는 미끄러운 손으로 병을 잡았다가 놓쳐서 술을 바닥에 흘렸다.
-
가: 누가 바닥에 물을 흘렸어?
나: 아, 제가 아까 물병을 떨어뜨렸어요. 지금 바로 닦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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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주의로 물건 등을 엉뚱한 곳에 떨어뜨리다.
- 흘리고 가다.
- 소지품을 흘리다.
- 손수건을 흘리다.
- 지갑을 흘리다.
- 휴대폰을 흘리다.
- 형은 새 지갑을 어딘가에 흘리고 결국 못 찾았다.
- '잃어버린 물건함'에는 사람들이 흘리고 간 소지품들이 가득했다.
-
가: 아이고, 우산을 버스에 또 두고 내렸어.
나: 너 그렇게 자꾸 물건을 아무데나 흘리고 다니면 어떡해?
3.
비밀이나 정보 등을 넌지시 남이 알도록 하다.
- 기밀을 흘리다.
- 비밀을 흘리다.
- 소문을 흘리다.
- 소식을 흘리다.
- 정보를 흘리다.
- 승규는 야비하게도 몰래 남의 비밀을 흘리고 다녔다.
- 김 기자는 이 의원이 넌지시 흘려 주는 정보로 기사를 썼다.
-
가: 아니, 회사 기밀이 어떻게 이렇게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올 수 있습니까!
나: 아마 회사 간부 중 누군가가 언론사에게 흘린 것 같습니다.
4.
어떤 감정을 표정 등으로 잠깐 드러내다.
- 미소를 흘리다.
- 웃음을 흘리다.
- 웃음기를 흘리다.
- 조소를 흘리다.
- 그 여자는 내게 윙크하고 웃음을 흘리고 지나갔다.
- 계속 화난 표정이었다가 내게 짧게 미소를 흘리는 지수의 진심을 나는 알 수가 없었다.
-
가: 봤어? 저 여자가 나한테 살짝 웃음을 흘리고 갔어.
나: 아이고, 착각 좀 그만해.
5.
몸에서 땀, 눈물, 콧물, 피, 침 등의 액체를 밖으로 내다.
- 흘린 눈물.
- 땀을 흘리다.
- 침을 흘리다.
- 콧물을 흘리다.
- 피를 흘리다.
- 승규는 농구를 하며 온몸에 땀을 뻘뻘 흘렸다.
- 감기에 걸린 아이는 콧물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 언니는 시험을 앞두고 밤새 공부를 하다가 코피를 흘리고 말았다.
-
가: 여기 어떤 남자가 배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어요. 빨리 좀 와 주세요.
나: 네, 거기 정확한 장소가 어디죠? 출혈이 심한가요?
6.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고 지나치다.
- 흘려서 듣다.
- 말을 흘리다.
- 그 노인의 말은 그냥 흘리기에는 아까웠다.
- 나는 부모님의 말씀을 흘리지 않고 모두 마음에 새겼다.
-
가: 당신, 또 내 말 잊어버렸죠? 왜 항상 내 말을 흘려서 들어요?
나: 아, 정말 미안해. 내가 요즘 회사 일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
7.
글씨를 또박또박 쓰지 않고 아무렇게나 이어서 쓰다.
- 흘려서 쓰다.
- 글씨를 흘리다.
- 엉망으로 흘리다.
- 나는 너무 급해서 글씨를 아무렇게나 흘려서 썼다.
- 승규의 노트를 보니 글씨를 너무 흘려 써서 알아볼 수가 없었다
-
가: 야, 너 이렇게 글씨를 엉망으로 흘려서 쓰면 나중에 어떻게 알아봐?
나: 난 내 글씨 다 알아보는데, 사람들은 왜 못 알아보는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