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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
발음
[발랑듣기]
품사
「부사」

1. 팔과 다리를 활짝 벌려 뒤로 가볍게 넘어지는 모양.

  • 발랑 나가떨어지다.
  • 발랑 넘어지다.
  • 발랑 눕다.
  • 발랑 드러눕다.
  • 뒤로 발랑 자빠지다.
  • 아이는 발을 헛디뎌서 뒤로 발랑 넘어졌다.
  • 피곤했던 지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침대에 발랑 누워 버렸다.
  • 가: 아이들이 편하게 누워서 놀고 있어요.
    나: 네, 방바닥에 발랑 드러누워서 노네요.
큰말
벌렁
본말
발라당

2. 순박하거나 순수하지 않고 되바라진 모양.

  • 발랑 까지다.
  • 발랑 까진 애들의 입에서 거친 욕이 튀어나왔다.
  • 저 불량 학생들은 버릇 없고 발랑 까진 애들이다.
  • 가: 무슨 애가 저렇게 발랑 까졌대?
    나: 그러게 말이야. 도대체 아이답지 않고 성격이 거칠어.

주로 '발랑 까지다'로 쓴다.

본말
발라당

3. 안과 밖이 훌쩍 뒤집히는 모양.

  • 차가 발랑 뒤집히다.
  • 주머니를 발랑 뒤집다.
  • 교통사고로 차가 발랑 뒤집혀서 바퀴가 위로 드러나 있다.
  • 친구는 바지 주머니를 발랑 뒤집어서 돈이 하나도 없음을 보여 주었다.
  • 가: 바람 때문에 치마가 발랑 뒤집혀.
    나: 응, 속이 보이지 않도록 치마를 잘 잡고 걸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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