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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냬
참고
‘이다’,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냐고 해'가 줄어든 말이다.

1. (두루낮춤으로) 다른 사람이 말한 질문의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할 때 쓰는 표현.

  • 그 사람이 나더러 회사원이냬.
  • 남편이 지쳐서 퇴근한 내 모습을 보더니 매일 그렇게 바쁘냬.
  • 지수가 아까는 빨리 가자고 하더니 지금은 도리어 우리 보고 왜 이렇게 서두르냬.
  • 가: 민준이가 뭐라고 했어?
    나: 어제 연회장 분위기가 어땠냬.
참고어
-느냬, -으냬

2. (두루낮춤으로) 듣는 사람이 이전에 들어서 알고 있는 질문의 내용을 확인하듯이 물어볼 때 쓰는 표현.

  • 선물해 준 옷이 크냬?
  • 우리가 가야 할 곳이 여기서 많이 머냬?
  • 유민이가 다른 사람들 말대로 그렇게 예쁘냬?
  • 가: 승규가 뭐래? 우리 모임이 오늘 저녁 아니냬?
    나: 응. 그래서 맞다고 얘기해 줬어.
참고어
-느냬, -으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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