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선택함을 나타내는 조사.
- 피곤한데 잠이나 자자.
- 기분도 별론데 어디 가서 술이나 마시자.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네 일이나 신경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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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리 스테이크 먹으러 가요.
나: 돈도 없는데 그냥 자장면이나 먹으러 가자.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등의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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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2.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그런 것처럼 행동함을 나타내는 조사.
- 김 의원은 무슨 왕이나 되는 것처럼 거만하다.
- 다리가 천근만근이나 되는 것처럼 무거워서 걸을 수가 없다.
- 민준이는 자기가 그 장소의 주인이나 되는 것처럼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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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너는 왜 승규를 싫어해?
나: 승규는 자기가 대장이나 되는 것처럼 남한테 명령해.
주로 빈정거리는 의미를 나타낼 때,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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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3.
수량이 예상되는 정도를 넘거나 꽤 크거나 많음을 강조하는 조사.
- 민준이는 배고프다며 자장면을 세 그릇이나 먹었다.
- 차가 막히는 바람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열 시간이나 걸렸다.
- 그 가수의 콘서트를 보기 위해 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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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벌써 유월이라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
나: 그러게. 눈 깜짝할 새에 올해가 반이나 지나갔네.
주로 놀람의 의미를 나타낼 때,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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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4.
수량이나 정도를 대강 짐작할 때 쓰는 조사.
- 지금 미국은 몇 시쯤이나 됐나요?
-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한 백여 명이나 돼 보였다.
- 밤낮으로 열심히 했더니 작업을 벌써 반이나 끝냈다.
- 여기서 부산까지 기차를 타면 몇 시간이나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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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그 아이, 몇 살이나 됐을까?
나: 아마 열 살쯤 돼 보였어.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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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5.
많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는 됨을 나타내는 조사.
- 돈푼이나 있다고 거만하게 굴다니.
- 나잇살이나 먹은 사람이 점잖지 못하게 이게 무슨 짓이오?
- 차려입고 나가니 다들 나를 돈이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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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돈푼이나 있다고 잘난 척 하는 것 좀 봐.
나: 그러게. 정말 못 봐 주겠어.
수량의 단위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있는 말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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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6.
여러 가지 중에서 모두를 포함함을 나타내는 조사.
- 지수는 노래나 춤이나 뭐든지 잘한다.
- 우리 강아지가 길에서 아무 것이나 주워 먹어서 걱정이다.
- 이 국제 전화 카드로는 세계 어느 곳이나 통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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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어떤 음식 좋아해요?
나: 저는 무엇이나 다 잘 먹습니다.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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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7.
둘 이상의 사물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거나 그중에 하나만이 선택됨을 나타내는 조사.
- 날도 더우니까 냉면이나 국수를 먹자.
- 내일이나 모레면 일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날씨가 더우니 산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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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승규 생일 선물로 뭘 살까?
나: 책이나 옷 같은 걸 사자.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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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
8.
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조사.
- 사월이나 되니까 날씨가 따뜻하다.
- 우리 선생님이나 되니까 네 사정 보고 배려해 주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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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산 정상이나 되니까 마을이 한눈에 잘 보이네.
나: 그러게. 탁 트인 풍경이 정말 좋아.
받침 있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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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