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 등이 높이 떠서 느리게 날개를 치며 매우 시원스럽게 나는 모양.
- 훨훨 날다.
- 훨훨 날아가다.
- 훨훨 날아들다.
- 훨훨 날아오르다.
- 훨훨 날갯짓을 하다.
- 날이 어두워지자 새들이 둥지로 훨훨 날아들었다.
- 바다 위로 흰 갈매기들이 훨훨 날고 있다.
- 봄이 되니 나비들이 꽃밭으로 훨훨 날아온다.
- 하늘 높이 독수리 한 마리가 훨훨 나는 모습이 보인다.
2.
불길이 세고 매우 시원스럽게 타오르는 모양.
- 훨훨 번지다.
- 훨훨 불붙다.
- 훨훨 붙다.
- 훨훨 타다.
- 훨훨 타오르다.
- 가스 불을 세게 하니 불길이 위로 훨훨 치솟는다.
- 요즘은 날씨가 건조해서 불이 훨훨 잘 붙으니 산불을 조심해야 한다.
3.
부채 등으로 천천히 매우 시원스럽게 부치는 모양.
- 훨훨 부채질하다.
- 훨훨 부치다.
- 나는 더위를 식히려고 부채를 훨훨 부치며 바람을 일으켰다.
- 할아버지께서는 마루에 앉아 훨훨 부채질을 하시며 쉬고 계신다.
-
가: 그렇게 훨훨 부채 부치고 누워 있으니까 참 편하지?
나: 응. 이게 얼마 만의 휴식이야.
4.
옷 등을 매우 시원스럽게 벗어 버리거나 벗기는 모양.
- 훨훨 벌거벗기다.
- 훨훨 벌거벗다.
- 훨훨 벗기다.
- 훨훨 벗다.
- 훨훨 벗어부치다.
- 나는 집에 돌아와 답답한 구두를 훨훨 벗고 슬리퍼로 갈아 신었다.
- 우리는 따뜻한 실내로 들어간 뒤 외투를 훨훨 벗어 의자에 걸었다.
5.
어떤 곳을 시원스럽고 가벼운 기분으로 떠나는 모양.
- 훨훨 나가다.
- 훨훨 떠나다.
- 훨훨 여행하다.
- 훨훨 외출하다.
- 훨훨 출국하다.
- 그는 십 년 전에 고향을 훨훨 떠났다.
- 나는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훨훨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 이번 휴가 때에는 모든 것을 잊고 해외로 훨훨 떠나 여행을 하려고 한다.
-
가: 엄마, 이제는 훨훨 여행도 다니시면서 사세요.
나: 혼자 가면 무슨 재미니?
6.
가벼운 것을 천천히 시원스럽게 뿌리는 모양.
- 훨훨 날리다.
- 훨훨 내뿜다.
- 훨훨 뿌리다.
- 훨훨 흩다.
- 훨훨 흩뿌리다.
- 나는 마당에 있는 닭들에게 모이를 훨훨 뿌려 주었다.
- 어머니는 텃밭에서 상추를 기르려고 씨앗을 훨훨 뿌린 뒤 물을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