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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듯
참고
‘있다’, ‘없다’, ‘계시다’, 동사 또는 ‘-으시-’, ‘-겠-’ 뒤에 붙여 쓴다.

1. 뒤에 오는 말의 내용과 관련하여 짐작할 수 있거나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상태나 상황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

  • 갑자기 배가 찌르는 듯 아팠다.
  • 지수는 아무 일도 없는 듯 태연한 얼굴이었다.
  • 삼촌은 더 이상 못 참겠는 듯 크게 고함을 질렀다.
  • 광고에서는 인기 스타가 정말 맛있는 듯 과자를 먹고 있었다.
  • 가: 승규는 어디 갔어?
    나: 글쎄. 급한 일이 있는 듯 뛰어가더라.

2.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한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

  • 가랑비가 옷을 적시는 듯 마는 듯 그렇게 내린다.
  • 승규는 인사를 하는 듯 마는 듯 그냥 지나가 버렸다.
  • 아이는 고개를 끄덕이는 듯 마는 듯 어정쩡하게 대답했다.
  • 가: 밥상 앞에서 먹는 듯 마는 듯 깨작거리지 마렴.
    나: 네, 죄송해요.

주로 '-는 듯 마는 듯'으로 쓴다.

참고어
-ㄴ 듯, -ㄹ 듯, -은 듯, -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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