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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
참고
형용사나 ‘-으시-’,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다고 하여야’가 줄어든 말이다.

1. 앞에 오는 말이 뒤에 오는 말의 조건임을 나타내는 표현.

  • 네가 바쁘대야 내가 가서 돕지. 말을 안 하면 바쁜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 날씨가 좋대야 소풍이라도 가지. 비가 계속 와서 나가기 어려워.
  • 책이 재미있대야 잘 팔리지. 표지만 예뻐서야 얼마 못 가지.
  • 가: 네가 안 아프대야 엄마가 마음을 놓지.
    나: 엄마 전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2. 어떤 상황을 가정했을 때 그것이 별로 심각하거나 어려운 것이 아님을 나타내는 표현.

  • 일이 많대야 얼마나 많겠어요?
  • 그곳이 춥대야 남극만큼 춥겠어요?
  • 그 나이에는 피곤하대야 한두 시간 쉬고 나면 금방 좋아져요.
  • 가: 지수가 국이 짜대요.
    나: 국이 짜대야 얼마나 짜겠어요? 물을 조금 넣어 끓이면 간이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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