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많은 양의 물이나 기름 등이 계속해서 몹시 끓는 모양.
- 펄펄 끓다.
- 펄펄 끓이다.
- 국이 펄펄 끓자 나는 얼른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 냈다.
- 펄펄 끓는 물에 라면을 부셔서 넣었다.
- 형의 팔에는 어릴 적에 펄펄 끓는 물에 덴 흉터가 있다.
2.
몸이나 방바닥이 높은 열로 몹시 뜨거운 모양.
- 펄펄 끓다.
- 펄펄 뜨겁다.
- 감기로 아이의 이마가 펄펄 뜨거웠다.
- 보일러를 너무 세게 틀었는지 방바닥이 펄펄 끓었다.
- 할머니는 아픈 허리를 펄펄 끓는 바닥에 대고 누우셨다.
-
가: 승규, 해열제를 먹여도 몸이 불덩이 같아. 펄펄 끓어.
나: 병원에 가자.
3.
크고 힘차게 날거나 뛰는 모양.
- 펄펄 날다.
- 펄펄 날아가다.
- 펄펄 날아오르다.
- 펄펄 뛰다.
- 펄펄 뛰어오르다.
- 신이 난 아이들은 운동장을 펄펄 뛰놀았다.
- 형은 보약을 먹고 힘이 넘쳐서 펄펄 뛰어다녔다.
-
가: 김 선수 오늘 활약이 대단합니다. 아주 펄펄 날아다니네요.
나: 네 오늘따라 컨디션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4.
먼지나 눈, 가루 등이 바람에 세차게 날리는 모양.
- 펄펄 날리다.
- 펄펄 내리다.
- 펄펄 뿌리다.
- 펄펄 오다.
- 펄펄 흩뿌리다.
- 봄바람에 꽃들이 펄펄 날리는 길을 우리는 함께 걸었다.
- 아침부터 눈이 펄펄 내려 온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 형은 지하실에서 나무 톱밥을 펄펄 날리며 손수 의자를 만들었다.
5.
불길이 세게 일어나는 모양.
- 펄펄 불붙다.
- 펄펄 불타다.
- 펄펄 불타오르다.
- 펄펄 타다.
- 펄펄 타오르다.
- 불이 거세게 펄펄 타올랐다.
- 불이 펄펄 붙은 아궁이 안에서는 고기가 맛있게 삶아지고 있었다.
- 펄펄 끓는 불구덩이의 모습은 마치 지옥을 보는 것 같았다.
-
가: 라면 끓일 때 면을 언제 넣어야 해?
나: 냄비에 물을 넣고 나서 펄펄 끓을 때 면을 넣으면 돼.
6.
몹시 화를 내거나 크게 야단치는 모양.
- 펄펄 꾸짖다.
- 펄펄 날뛰다.
- 펄펄 뛰다.
- 펄펄 성내다.
- 펄펄 화내다.
- 그는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었다.
- 김 부장은 이번 결정을 펄펄 뛰며 반대했다.
-
가: 야, 승규 왜 저렇게 펄펄 뛰고 난리니?
나: 몰라, 아까 누구 전화를 받더니만 그 후로 저렇게 사나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