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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랴2
품사
「어미」

1. (아주낮춤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리 없다고 판단하여 반문할 때 쓰는 종결 어미.

  • 이 사고를 누가 잊으랴.
  • 흐르는 강물을 누가 막으랴.
  • 부모님의 은혜를 어찌 다 갚으랴.
  • 깔끔한 지수가 청소를 어련히 잘했으랴.
  • 가: 아무래도 고양이가 저기에 있는 것 같아요.
    나: 설마 장롱 뒤에 숨었으랴.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와 형용사 또는 ‘-었-’, ‘-겠-’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랴2

2. (아주낮춤으로) 말하는 사람이 하려는 행동에 대하여 듣는 사람의 의견을 물을 때 쓰는 종결 어미.

  • 의자를 책상 옆에 놓으랴?
  • 네가 잃어버린 열쇠를 내가 찾으랴?
  • 네가 밥을 다 못 먹으면 내가 대신 먹으랴?
  • 가: 물고기가 빨리 달아나서 도저히 못 잡겠네.
    나: 그것도 내가 잡으랴?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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