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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1
품사
「어미」

1. (두루낮춤으로) 앞말이 나타내는 사실에 대하여 강하게 부정하거나 의문을 제기할 때 쓰는 종결 어미.

  • 와! 웬 꽃다발이래?
  • 아니, 도대체 무슨 날벼락이래.
  • 지수는 매일 학교 갈 때마다 난리래?
  • 어머, 네 옆에 있는 귀여운 꼬마는 누구래?
  • 다 큰 어른이 하는 행동은 왜 그 모양이래?
  • 가: 민준이는 말끝마다 왜 그렇게 잘난 척을 한다니?
    나: 그러게. 누가 아니래.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길 때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으리-’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ㄴ대1, -는대1, -대1

2. (두루낮춤으로) 앞에 오는 명령의 내용을 강하게 부정하거나 그 내용에 의문을 제기할 때 쓰는 종결 어미.

  • 내가 언제 가지 말래? 갔다가 일찍 오라고 하는 거지.
  • 위험하니까 같이 가자고 했잖아. 누가 혼자 가래?
  • 설명서 보고 하랬지. 누가 이렇게 네 맘대로 하래?
  • 가: 학교 담에 낙서하다가 선생님한테 엄청 혼났어요.
    나: 그러니까 누가 그런 데다 낙서하래?
  • 가: 왜 이렇게 늦었어. 한참 기다렸잖아.
    나: 내가 언제 너더러 나 기다려 달래?
  • 가: 나도 매일 너 데려다 주는 거 힘들어.
    나: 안 데려다 주면 되겠네. 누가 그러래?

놀라거나 못마땅하게 여길 때 주로 수사의문문으로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으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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