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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나
참고
주로 구어에서 쓰고, ‘ㄹ’을 제외한 받침 있는 동사 뒤에 붙여 쓴다.
품사
「어미」

1. 다른 사람의 말을 전하며 그 내용이 못마땅하거나 귀찮음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점을 몇 번 보니 자기 운세가 그렇게 잘 맞는다나.
  • 저 아저씨는 매일 역 앞에서 집을 나간 동생을 찾는다나.
  • 민준이는 다른 어떤 종교도 필요 없고 자기 스스로를 믿는다나 어쨌다나.
  • 신혼부부가 돌하르방 코를 만지면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얻는다나 뭐라나.
  • 가: 저 아저씨는 누구야?
    나: 몰라. 행색도 이상하고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옆방에서 한 몇 달 정도 있는다나.
참고어
-ㄴ다나, -다나, -라나

2. 어떤 일에 대해 무관심한 태도로 확신 없이 말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민준이 누나가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을 안 먹는다나 봐.
  • 사위 될 사람의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어른들이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는다나 봐.
  • 승규 동생이 심한 우울증이라 다들 걱정이 많았는데 요즘은 활발하게 다니고 잘 웃는다나 봐.
  • 가: 지수 언니는 교통사고를 당해서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제법 걷는다나 봐.
    나: 그래? 지수가 걱정을 많이 하던데 정말 다행이다.

주로 ‘-는다나 보다’로 쓴다.

참고어
-ㄴ다나, -다나,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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