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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
참고
주로 구어에서 혼잣말로 '누구', '무슨', '어디', '어떻게', '언제', '왜' 등과 함께 쓴다.
품사
「어미」

1. (아주낮춤으로) 어떠한 사실에 대해 자신에게 묻거나 불평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이게 무슨 일이람.
  • 우산도 없이 비에 다 젖고 무슨 꼴이람.
  • 빌려 간 돈을 금방 갚기로 한 게 도대체 언제람.
  • 기념일도 아닌데 꽃까지 사 오고, 당신이 웬일이람.
  • 가: 지수는 항상 말끝마다 잘난 척을 하더라.
    나: 누가 아니람.

‘이다’, ‘아니다’ 또는 ‘-으시-’, ‘-더-’, ‘-으리-’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ㄴ담, -남1, -는담, -담1

2. (아주낮춤으로) 어떠한 명령이나 요청에 대해 자신에게 묻거나 불평함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 내가 언제 너더러 기다리람?
  • 하기 싫은 걸 억지로 하람?
  • 그러게 누가 이걸 몰래 보람?
  • 가: 여기 있는 자료들, 내일 오전까지 다 확인해줘. 그럼 수고해.
    나: 어떻게 혼자서 이 자료를 다 확인하람?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인 동사 또는 ‘-으시-’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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