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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다2
발음
[노타듣기]
활용
놓는[논는듣기], 놓아[노아듣기](놔[놔ː듣기]), 놓으니[노으니듣기], 놓습니다[노씀니다듣기]
품사
「보조 동사」

1.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끝내고 그 결과를 유지함을 나타내는 말.

  • 지수는 바람이 들어오지 않게 창문을 꼭 닫아 놓았다.
  • 승규는 깜빡 잊고 불을 켜 놓은 채 집을 나갔다.
  • 나는 손님들이 오기 전에 미리 음식들을 준비해 놓았다.
  • 가: 어? 문이 열려 있네?
    나: 어머! 내가 깜빡 잊고 열어 놓고 나왔나 봐!

동사 뒤에서 ‘-어 놓다’로 쓴다.

참고어
두다2

2. 앞말이 뜻하는 상태가 계속됨을 강조하는 말.

  • 지수는 몸이 아파 놓으니까 꼼짝도 하기 싫었다.
  • 날씨가 너무 더워 놓으니까 조금만 걸어도 땀이 난다.
  • 그 산은 등산하기에는 험난했지만 풍경이 워낙 좋아 놔서 승규는 힘든 줄도 몰랐다.
  • 가: 과일이 너무 비싸서 못 사겠어.
    나: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 놔서 그래. 여름 내내 비만 왔잖아.

형용사나 ‘이다’ 뒤에서 ‘-어 놓다’로 쓰며, 주로 뒷말의 내용에 대한 이유나 원인을 말할 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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