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접히거나 말려 있는 것을 젖혀서 벌리다.
- 날개를 펴다.
- 우산을 펴다.
- 종이를 펴다.
- 책을 펴다.
- 활짝 펴다.
- 나는 그가 건넨 쪽지를 펴 읽었다.
- 양반들은 정자에 앉아 부채를 접었다 폈다 하며 경치를 감상하고 있었다.
-
가: 갈림길이 나왔네. 어디로 가야 하지?
나: 지도를 펴서 목적지로 가는 길을 확인해 보자.
2.
구김이나 주름 등을 없애서 반듯하게 하다.
- 구김살을 펴다.
- 주름을 펴다.
- 주름살을 펴다.
- 다리미로 펴다.
- 반듯하게 펴다.
- 어머니는 다리미로 셔츠의 주름을 펴고 계셨다.
- 다듬이질은 다리미가 없던 시절 옷감의 구김살을 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
-
가: 나이가 드니까 얼굴에 자꾸 주름이 생기네.
나: 나도 이 잔주름들을 쫙 펴서 다시 젊은 시절의 탱탱한 피부로 돌아가고 싶다.
3.
굽은 것을 곧게 하다. 또는 움츠리거나 오므라든 것을 벌리다.
- 다리를 펴다.
- 어깨를 펴다.
- 주먹을 펴다.
- 허리를 펴다.
- 곧게 펴다.
- 우리는 두 손을 쫙 펴서 손뼉을 크게 쳤다.
- 넓고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그는 가슴을 활짝 폈다.
- 체육관에서 몇몇 남학생들이 팔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
가: 이런, 철사가 휘어 버렸네.
나: 이리 줘 봐, 내가 다시 똑바로 펼게.
4.
생각이나 의견, 감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거나 주장하다.
- 꿈을 펴다.
- 논리를 펴다.
- 뜻을 펴다.
- 반론을 펴다.
- 소신을 펴다.
- 의견을 펴다.
- 지수는 자신의 원대한 꿈을 펴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했다.
- 당시 그들은 경찰의 감시 때문에 자신들의 뜻을 마음껏 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 그는 왕권이 세습되는 것을 비판하고 능력 있는 인물이 왕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
가: 김 선생님의 의견을 들은 청중들의 반응은 어땠어?
나: 모두가 동의했는지 아무도 반론을 펴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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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무엇을 넓게 깔거나 골고루 늘어놓다.
- 고추를 펴다.
- 돗자리를 펴다.
- 멍석을 펴다.
- 이불을 펴다.
- 넓게 펴다.
- 아이들은 바닥에 신문지를 펴고 앉아서 도시락을 먹었다.
- 자정이 되어 우리는 잠자리에 들기 위해 방 안에 이불을 폈다.
- 나는 돗자리에 고추를 펴서 햇볕에 잘 말렸다.
-
가: 여기 그늘도 시원한데 우리 좀 쉬었다가 가자.
나: 그래, 여기에 자리를 펴고 누워서 한숨 자야겠다.
6.
세력이나 작전, 정책 등을 벌이다.
- 세력을 펴다.
- 수사망을 펴다.
- 작전을 펴다.
- 전략을 펴다.
- 정책을 펴다.
- 고려는 몽고군과 합동 작전을 펴서 거란인들을 격파하였다.
- 한국 측은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전략을 펼 것이라고 밝혔다.
-
가: 다문화 사회가 되면서 예전에는 없었던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어.
나: 응, 그래서 정부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