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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열ː듣기]
품사
「관형사」

아홉에 하나를 더한 수의.

  • 가구.
  • 가지.
  • 개.
  • 걸음.
  • 달.
  • 지수는 손톱에 전부 매니큐어를 칠했다.
  • 나는 책 백 권을 권씩 쌓아 묶음으로 정리해 두었다.
  • 가: 원래 사탕이 아홉 개밖에 없었어?
    나: 분명히 개였는데 하나가 어디로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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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앞에 쓴다.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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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 8

관용구
열 모로 뜯어보다

여러 가지 면을 모두 자세히 살펴보다.

  • 유명 조각가의 작품은 열 모로 뜯어보아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 가: 지수는 어쩌면 그렇게 예쁘고 성격도 좋은지 모르겠어.
    나: 게다가 공부도 잘하잖아. 열 모로 뜯어봐도 정말 완벽한 아이야.
문형
1이 2를 열 모로 뜯어보다
관용구
열 번 죽었다 깨어도[살아도/피어도]

1. 갖은 노력을 다해도.

  • 나는 밤을 새서 공부했지만 열 번 죽었다 깨어도 시험에서 백 점을 받지 못했다.
  • 가: 지수가 정말 열심히 시험 준비를 하던데 붙을 수 있을까?
    나: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열 번 죽었다 깨어도 어려울 것 같아.

2. 매우 어렵거나 곤란한 일을 당해도.

  • 나는 열 번 죽었다 깨어도 형에게는 도와달라고 부탁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 가: 민준이는 항상 웃고 긍정적이라 좋아.
    나: 응, 많은 일을 겪으면서 열 번 죽었다 깨어도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이 멋져.
관용구
열 일 제치다

다른 일들은 모두 미루거나 그만두고 어떤 일 하나에만 매달리다.

  • 나는 동생과 관계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열 일 제치고 먼저 신경을 썼다.
  • 가: 다음에 내가 도와달라고 부탁하면 들어줄 거지?
    나: 물론이지. 네 일이라면 열 일 제치고 도와줄게.
문형
1이 열 일 제치다
속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사람의 속마음은 알기가 매우 어렵다.

  • 지수는 갑자기 친구가 변하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며 화를 냈다.
  • 가: 그렇게 착해 보이던 애가 알고 보니 친구들을 괴롭혔다니 놀랐어.
    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더니 그 말이 딱 맞네.
속담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

  • 나는 유명한 관광지에 가서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는 말을 실감했다.
  • 가: 이제 그 영화 내용은 하도 많이 들어서 안 봐도 다 알겠다.
    나: 열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고 너도 보면 좋아하게 될 거야.
속담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다시) 일어난다

강한 정신과 마음으로 어떤 어려운 일에도 굴하지 않는다.

  • 나는 부상도 이겨내고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다시 일어나는 선수를 응원했다.
  • 가: 선생님은 아무리 연구가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시는 게 대단해.
    나: 열 번 쓰러지면 열 번 일어난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꿋꿋한 분이야.
속담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아무리 굳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도 여러 번 뜻을 바꾸도록 말하면 마음이 변한다.

  • 나는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믿어서 친구를 계속 설득했다.
  • 가: 지수가 결국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랑 사귀기로 했대.
    나: 저번에 별로라고 했는데 열 번 찍어 아니 넘어가는 너무 없다더니 마음을 바꿨네.
속담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

자식은 똑같이 다 귀하고 소중하다.

  • 부모님은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며 우리 자매를 똑같이 챙겨 주셨다.
  • 가: 우리 엄마는 항상 동생만 예뻐하고 난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나: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듯이 너도 동생만큼 사랑하실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