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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
참고
'이다', 동사와 형용사 또는 '-으시-', '-었-', '-겠-' 등의 뒤에 붙여 쓴다.
품사
「어미」

1. 앞에 오는 말과 뒤에 오는 말 중에서 하나가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민준은 주말에 보통 친구를 만나거나 영화를 본다.
  • 외모로 봤을 때 그는 경찰이거나 군인인 것 같았다.
  • 여유 있는 주말에는 주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해요.
  • 동생은 어려운 문제를 나에게 물어보거나 답을 보고 풀거나 한다.
  • 어머니는 싼 물건은 질이 안 좋거나 디자인이 형편없다고 생각하신다.
  • 가: 막내가 집에 있을 텐데 왜 전화를 안 받지?
    나: 밖에 나갔거나 자고 있거나 둘 중 하나지, 뭐.

'-거나 -거나'로 쓸 때는 주로 '하다'와 함께 '-거나 -거나 하다'로 쓴다.

2. 여러 가지 중에서 어떤 것이 일어나도 뒤에 오는 말과는 상관이 없음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 막내는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늘 밖에 나가 논다.
  • 아버지는 내 성적이 좋거나 나쁘거나 잘했다고만 하신다.
  • 유민은 친구들이 듣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한다.
  • 사장님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물이거나 불이거나 간에 가리지 않는다.
  • 가: 그 화장품이 효과는 정말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못 사겠어요.
    나: 가격이 어떻거나 없어서 못 산다던데요.

뜻을 분명히 할 때는 '-거나 (-거나) 간에', '-거나 (-거나) 상관없이'로 쓴다.

준말
-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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