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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받침 없는 말 뒤에 붙여 쓴다.
품사
「조사」

1. 어떤 상태나 상황에 놓인 대상이나 동작의 주체를 나타내는 조사.

  • 민준이가 용돈을 다 써서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갔다.
  • 선글라스를 낀 남자가 아까부터 아이를 쳐다본다.
  • 물가가 점점 오르고 있다.
  • 가: 마당에는 왜 나가려고?
    나: 이모가 아직 안 들어와서 나가 보려고요.

받침 없는 명사 뒤에 붙여 쓴다.

높임말
께서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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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뀌게 되는 대상이나 부정하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조사.

  • 동생은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되었다.
  • 이것은 내가 어제 들었던 이야기가 아니다.
  • 부끄러움을 많이 타던 옆집 아이가 가수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 가: 너는 꿈이 뭐야?
    나: 저는 커서 의사가 되고 싶어요.

받침 없는 명사 뒤에 붙여 쓴다. 주로 '되다', '아니다'와 함께 쓴다.

참고어
7

3. 앞말을 강조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 날씨가 더워서 도대체가 입맛이 없다.
  • 지수는 입사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업무가 손에 익지가 않는다.
  • 김 대리는 시키는 일은 잘 해내지만 어쩐지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
  • 가: 병원에는 무슨 일로 가니?
    나: 감기에 걸렸는데 약만 먹어서는 낫지가 않아서요.

받침 없는 명사나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참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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