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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1
발음
[살살듣기]
품사
「부사」

1. 물 등이 천천히 고루 끓는 모양.

  • 국이 살살 끓다.
  • 냄비가 살살 끓다.
  • 물이 살살 끓다.
  • 육수가 살살 끓다.
  • 찌개가 살살 끓다.
  • 어머니는 살살 끓는 육수에 야채를 집어 넣으셨다.
  • 나는 냄비의 물이 살살 끓을 때 다시마와 멸치를 넣었다.
  • 가: 이 양념은 언제쯤 넣어요?
    나: 물이 살살 끓기 시작하면 넣고 잘 저으면서 풀어 주면 돼요.
큰말
설설

2. 바닥이 골고루 더운 모양.

  • 살살 끓는 온돌방.
  • 아랫목이 살살 끓다.
  • 그 시절 우리는 살살 끓는 아랫목에 누워 잠을 청하곤 했다.
  • 추운 겨울에 밖에서 놀고 온 아이들은 살살 끓는 아랫목을 찾아 몸을 녹였다.
  • 가: 이렇게 추운 날에는 따뜻한 집에 있어야 하는데.
    나: 맞아, 살살 끓는 온돌방이 너무 그립다.

3. 작은 벌레 등이 소리 없이 기어가는 모양.

  • 살살 기다.
  • 개미가 살살 기어가다.
  • 벌레가 살살 가다.
  • 아이는 살살 기어가는 개미들의 행렬을 한참 동안 쳐다보고 있었다.
  • 소녀가 나뭇잎 위를 살살 기어가는 무당벌레를 보더니 색이 예쁘다며 웃었다.
  • 가: 저 까만 게 뭐야?
    나: 어머, 작은 벌레가 살살 기어가네.
문형참고
2. 바닥이 고루 더운 모양.)

4. 조심스럽게 움직이는 모양.

  • 살살 걷다.
  • 살살 문을 열다.
  • 살살 차를 몰다.
  • 물건을 살살 다루다.
  • 운전을 살살 하다.
  • 나는 아기가 깰까 봐 문을 살살 열었다.
  • 아버지는 도자기가 깨지지 않도록 살살 들어 옮기셨다.
  • 가: 엄마, 할머니 댁에 다녀올게요.
    나: 시골 길이 좁으니까 조심해서 살살 운전해서 다녀오렴.

5. 머리나 꼬리 등을 좌우로 가볍게 흔드는 모양.

  • 고개를 살살 흔들다.
  • 꼬리를 살살 치다.
  • 친구의 방문에 강아지가 꼬리를 살살 쳤다.
  • 아이는 약을 먹기 싫다며 고개를 살살 흔들었다.
  • 그가 무엇을 묻자 여자가 아니라는 뜻으로 고개를 살살 저었다.
  • 가: 강아지가 너를 반기는 거 같아.
    나: 그러게. 꼬리를 살살 흔들며 좋아하네.
큰말
설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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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 1

관용구
살살 기다

무섭거나 두려워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행동하다.

  • 천하의 김 부장도 사장의 위압감에 눌려 살살 기었다.
문형
1이 살살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