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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개ː듣기]
품사
「명사」

1. 냄새를 잘 맡고 귀가 매우 밝으며 영리하고 사람을 잘 따라 사냥이나 애완 등의 목적으로 기르는 동물.

  • 동네 .
  • 이웃집 .
  • 사냥용 .
  • 순종 .
  • 잡종 .
  • 나는 흰 한 마리와 검은 고양이 한 마리를 함께 기른다.
  • 나는 어제 친구의 사나운 한테 물려서 손에서 피가 났다.
  • 이웃집 가 계속 짖어서 나는 어제 잠을 거의 잘 수 없었다.
  • 오늘 우리 집 담에는 잃어버린 를 찾는 종이가 붙어 있었다.
  • 경찰은 마약 탐지를 위해 특수 훈련을 받은 열 마리를 이끌고 현장에 나타났다.
  • 가: 엄마, 우리 강아지 한 마리만 길러요.
    나: 얘, 집에서 기르는 게 쉬운 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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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매체 정보 1

  • 개

2. (욕하는 말로) 사람답지 못한 나쁜 사람.

  • 같은 인간.
  • 가 되다.
  • 라고 하다.
  • 처럼 굴다.
  • 삼촌은 술만 먹으면 가 된다.
  • 그 나쁜 놈은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같은 놈이었다.
  • 성준이는 약한 사람들한테 깡패 짓을 해서 먹고 사는 같은 자이다.
  • 가: 그 놈 아주 못쓰겠어. 술 중독에 도박에 싸움질까지 하고 다녀.
    나: 완전히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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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 14

관용구
개 발싸개 같다

별 가치가 없고 하찮다.

  • 그 놈은 하는 일마다 개 발싸개 같아서 쓸 만한 게 없다.
문형
1이 개 발싸개 같다
관용구
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사람이나 동물 등 아무것도 다니지 않고 조용하다.

  • 그 시골 마을은 큰 불이 난 후로 모두 타지로 떠나서 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는 동네가 되었다.
문형
1이 개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참고어
쥐 새끼 한 마리 얼씬하지 않다
관용구
개 잡듯

개를 잡을 때처럼 함부로 치고 때리는 모습을 뜻하는 말.

  • 남자는 물건을 훔치다가 발각된 아이를 개 잡듯 마구 때렸다.
참고어
개 패듯
관용구
개 패듯

개를 잡을 때처럼 함부로 치고 때리는 모습을 뜻하는 말.

  • 이 씨는 평소에 그를 무시하던 김 씨를 술을 진탕 먹고 개 패듯 때려 주었다.
참고어
개 잡듯
속담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돈을 벌 때에는 열심히 수고하며 벌고, 쓸 때에는 깨끗하고 보람 있게 쓰다.

  • 가: 요즘 많은 연예인들이 힘들게 번 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한다고 하지.
    나: 그게 바로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는 예야.
속담
개 고양이 보듯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 해칠 기회만 찾는 모양을 뜻하는 말.

  • 가: 쟤 둘은 왜 그렇게 서로를 개 고양이 보듯 하니?
    나: 응. 서로 같은 여자를 좋아한대. 경쟁 관계라고 할 수 있지.
속담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평소에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것만 보이는 것을 놀리며 이르는 말.

  • 가: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고, 걔는 항상 사람들 단점만 봐.
    나: 그러게 말이야. 항상 다른 사람 비판만 하니 정말 듣기가 힘들어.
속담
개 닭 보듯

서로 무심하게 보는 모양을 뜻하는 말.

  • 가: 요즘 이혼하는 노인 부부들이 많다더라.
    나: 응. 오랫동안 개 닭 보듯 살다가 자식들 다 결혼시키고 이혼을 한대.
참고어
소 닭 보듯
속담
개 발에 편자

옷차림이나 지닌 물건이 제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않음을 뜻하는 말.

  • 가: 이 제품은 아주 형편없는데 포장 용기는 매우 고급스럽고 좋은 것을 썼어.
    나: 개 발에 편자가 따로 없구나.
속담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

개도 자기 주인의 은혜를 아는데, 하물며 사람으로서 남에게 받은 은혜를 잊는 것을 꾸짖어 이르는 말.

  • 가: 김 씨, 그 인간이 내게 사기를 쳤어. 예전에 내가 어떻게 자기를 도와줬는데 배은망덕한 놈 같으니라고.
    나: 개도 주인을 알아본다고 했는데 그 놈은 개만도 못하네.
속담
개 팔자가 상팔자

1. 놀고 있는 개가 부럽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바쁘고 힘들 때 넋두리로 하는 말.

  • 가: 아이고. 오늘도 야근이네.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집 개가 우리보다 더 행복한 거 같아.
    나: 그러게 말이야. 개 팔자가 상팔자야. 아무 일도 안 하고 졸리면 자고, 때 되면 주인이 밥 주고 얼마나 좋아?

2. 자기 팔자가 너무 나빠서 차라리 개 팔자가 더 좋겠다고 넋두리로 하는 말.

  • 가: 이모, 무슨 일이에요, 왜 울고 있어요?
    나: 아이고, 내 팔자야. 나에 비하면 저 개 팔자가 상 팔자다. 이모부 회사가 부도가 났단다.
속담
개가 똥을 마다할까

옳지 못한 어떤 것을 속으로는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싫다고 거절할 때 이를 비꼬는 말.

  • 가: 김 부장이 우리 돈을 받을까요?
    나: 개가 똥을 마다하겠어? 그 인간, 뇌물이라면 환장하는 놈이야.
속담
개가 웃을 일이다

어떤 일이 너무 어이없고 황당하다.

  • 가: 글쎄, 이번 선거에 김 씨가 출마를 했다더라.
    나: 뭐? 그 사기꾼이 선거에 나왔어? 개가 웃을 일이네!
속담
개 머루(약과) 먹듯

1. 참맛도 모르면서 그저 바쁘게 먹어 치우는 것을 뜻하는 말.

  • 가: 야, 너 무슨 그 비싼 회를 그렇게 개 머루 먹듯 빨리 먹어 버리니?
    나: 아, 너무 배가 고파서 말이야.

2. 내용이 틀리든지 맞든지 생각하지 않고 일을 아무렇게나 함을 뜻하는 말.

  • 가: 김 대리! 무슨 일을 개 머루 먹듯이 했나? 내용이랑 표 값도 다 다르고 보고서 내용이 엉망이야!
    나: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급해서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3. 뜻도 모르면서 아는 체함을 뜻하는 말.

  • 가: 응, 그건 말이야. 내가 잘 아는 거야. 그게 뭐냐면 바로, 그러니까 말이지.
    나: 너 사실은 하나도 모르면서 또 개 머루 먹듯 아는 체하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