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이나 동물의 몸을 싸고 있는 껍질.

• 짐승 가죽.
• 호랑이 가죽.
• 가죽을 벗기다.
• 사냥꾼이 너구리를 잡아 가죽을 벗기고 있다.
• 사람은 동물처럼 추위를 막는 털이나 질긴 가죽도 없고 힘도 약하다.
• 가: 비싸게 주고 사기에는 이 소가 너무 늙어 보이는데.
  나: 그러네. 바짝 말라 가죽도 늘어졌고 털에는 윤기가 하나도 없어.
  

2. 동물의 몸에서 벗겨 낸 껍질을 가공한 물건.

• 가죽 한 장.
• 가죽 가방.
• 가죽 구두.
• 가죽 소파.
• 가죽 제품.
• 가죽 지갑.
• 가죽이 상하다.
• 가죽으로 만들다.
• 비를 맞았더니 가죽 구두에 얼룩이 생겼다.
• 가죽과 털을 동시에 가공한 모피 의류는 그냥 가죽으로만 된 옷보다 조금 비싸다.
• 가죽 시장에는 소가죽과 같은 평범한 가죽뿐만 아니라 뱀 가죽 등 여러 가지 가죽을 팔고 있었다.
• 가: 민준이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아주 멋쟁이야!
  나: 그래도 난 딱 달라붙는 가죽 바지는 보기에 부담스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