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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
발음
[복따듣기]
활용
볶아[보까듣기], 볶으니[보끄니듣기], 볶는[봉는듣기]
파생어
볶이다
품사
「동사」

1. 물기를 거의 뺀 음식을 불 위에 놓고 이리저리 저으면서 익히다.

  • 볶은 고추장.
  • 볶은 멸치.
  • 볶은 새우.
  • 고기를 볶다.
  • 김치를 볶다.
  • 콩을 볶을 때는 타지 않게 약한 불에서 볶는다.
  • 어머니는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쇠고기를 볶았다.
  • 볶음밥을 만들 때는 단단한 재료를 먼저 넣고 볶아야 한다.
  • 가: 오징어는 언제 넣으면 돼?
    나: 당근하고 양파부터 살짝 볶은 다음에 오징어도 넣고 같이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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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
1이 2를 볶다

다중 매체 정보 1

2. 사람을 귀찮을 정도로 재촉하며 괴롭히다.

  • 아내가 남편을 볶다.
  • 죄 없는 사람을 볶다.
  • 빚을 갚으라고 볶다.
  • 장난감을 사 달라고 볶다.
  • 달달 볶다.
  • 아이는 놀이공원에 가자고 어머니를 들들 볶았다.
  • 형사는 똑같은 자백만을 강요하며 남자를 달달 볶았다.
  • 교장 선생님은 쉬지 않고 계속 일을 만들어 선생님들을 들들 볶았다.
  • 가: 어제 정말 회식 때문에 늦게 들어온 거 맞아?
    나: 그렇다니까. 사람 좀 그만 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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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달달 볶다', '들들 볶다'로 쓴다.

문형
1이 2를 볶다

3. (속된 말로) 곱슬곱슬하게 파마하다.

  • 머리를 볶다.
  • 미용실에서 볶다.
  • 예쁘게 볶다.
  • 동생은 한 달에 한 번씩 머리를 볶았다 풀었다 한다.
  • 머리를 자주 볶아 댔더니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
  • 가: 머리는 언제 볶았어?
    나: 어제 미용실에 가서 파마한 건데, 어때?
문형
1이 2를 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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