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떤 물건이나 몸의 한 부분을 다른 물건이나 몸의 아래에 놓이게 하다.
- 책받침을 받치다.
- 턱을 받치다.
- 쟁반에 받쳐 들다.
- 손에 받치다.
- 어머니는 주섬주섬 과일과 주스를 쟁반에 받쳐 들고 딸의 공부방으로 들어갔다.
- 그는 등에 베개를 받치고 비스듬히 누워 배 위에 노트북을 올려놓고 영화를 보았다.
-
가: 이 종이 아래 책은 왜 받쳐 둔 거야?
나: 아, 글 쓸 종이가 너무 얇아서 책에 대고 쓰려고.
2.
옷의 색깔이나 모양이 서로 어울리도록 겉옷 안에 다른 옷을 함께 입다.
- 받쳐 입다.
- 받친 옷.
- 받쳐 입을 블라우스.
- 내복을 받쳐 입다.
- 티를 받치다.
- 티셔츠를 받치다.
- 바지에 받쳐 입다.
- 안에 받쳐 입다.
- 그 브랜드에서는 날씨에 따라 다양하게 받쳐 입을 수 있는 얇은 조끼를 내놓았다.
- 땀이 많이 나서 속에 받쳐 입은 옷이 다 젖어 버렸다.
- 아버지는 와이셔츠를 입을 때 항상 속에 흰 티셔츠를 받치신다.
- 재킷 안에 카디건을 받쳐 입는 스타일은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준다.
-
가: 오늘 너무 춥다.
나: 네가 옷을 춥게 입었네. 내복이라도 받쳐 입었어야지.
-
가: 이 니트가 목이 넓어서 영 허전하다.
나: 그럼 안에 흰 티를 받치고 입어 보는 건 어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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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한글에서, 모음 글자 밑에 자음 글자를 붙여 적다.
- 글자를 받치다.
- 자음을 받치다.
- 어간에 받치다.
- ‘이’에 ‘ㄹ’을 받치면 ‘일’, ‘ㄴ’을 받치면 ‘인’이 된다.
- 동사의 명사형을 만드는 데에는 자음 ‘ㅁ’을 동사의 어간에 받쳐 쓰는 방법이 있다.
-
가: ‘살다’의 명사형은 어떻게 써야 해요?
나: ‘살다’의 어간 ‘살’에 명사형 어미 ‘ㅁ’을 받쳐서 ‘삶’이라고 쓰면 돼요.
4.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다.
- 받쳐 주다.
- 뒤에서 받쳐 주다.
- 김 감독은 공격수가 잘해 줘야 하지만 이를 받쳐 줄 수 있는 수비수들의 활약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이 회사는 세계 각국으로부터 로열티를 받고 있어 세계 일 위 조선 산업을 받치고 있는 든든한 기둥 중 하나다.
-
가: 그 병원이 파업 중이라 맹장 수술을 못 시켜서 병이 커졌대.
나: 아무리 파업 중이라도 그 정도의 의료 행위와 이를 받쳐 줄 의료진이 없었다니, 이해가 안 된다.
5.
비나 햇빛을 막도록 우산이나 양산 등을 펴서 들다.
- 양산을 받쳐 들다.
- 우산을 받치다.
- 파라솔을 받치다.
- 그 하천을 찾은 관람객이 더위를 피해 폭포수 옆에서 양산을 받쳐 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그는 느닷없이 후드득 쏟고 지나가는 빗줄기를 피하느라 어깨를 좁힌 채 우산을 받치고 제자리에 서 있었다.
-
가: 동우야, 엄마가 짐이 많아서 손이 부족하니까 우산 좀 받쳐 주렴.
나: 네, 이렇게 우산을 높이 들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