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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또듣기]
품사
「부사」

1. 어떤 일이나 행동이 다시.

  • 저번에 떨어졌던 단추가 떨어졌다.
  • 우리 학교 축구부는 지난해에 이어 경쟁 학교를 이겼다.
  • 가: 어제 된장찌개 먹었는데 오늘 먹어?
    나: 응, 맛있으니까 계속 먹게 되네.

2. 그 밖에 더.

  • 여관 주인은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하였다.
  • 지수는 유민의 말이 웃기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분 나쁘게 들렸다.
  • 가: 먹고 싶은 것이 있니?
    나: 아니에요. 이걸로 충분해요.

3. 그럼에도 불구하고.

  • 시장에서 산 귤은 작고 못생겼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 유민이 하는 말은 느릿느릿했지만 귀엽게 들리기도 하였다.
  • 김 씨는 얼굴이 곰보였지만 그 얼굴이 그렇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가 없었다.
  • 가: 맵다면서 왜 자꾸 먹어?
    나: 너무 매운데 맛있어.

4. 그래도 혹시.

  • 이 옷이 나한테는 너무 작지만 유민이라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 이 수학 문제는 아무도 풀지 못했지만 똑똑한 지수라면 모르겠다.
  • 가: 누가 알아? 내가 성공할지.
    나: 그래. 넌 꼭 성공할 거야.

주로 '-으면 또 모르겠다'로 쓰거나 의문문에 쓴다.

5. 그뿐만 아니라.

  • 김 씨는 교수이며 의사이다.
  • 민준은 한 가족의 가장이자 한 회사의 사장이다.
  • 유민은 행동이 예의 바르고 그렇게 예쁠 수가 없었다.
  • 가: 지수가 반장으로 뽑힌 이유가 뭘까?
    나: 지수는 친구들이랑 사이도 좋고 공부도 잘하거든.

6. 단어를 이어 줄 때 쓰는 말.

  • 지수는 착하고 성실하였다.
  • 하루 하루가 흐르고 내 마음은 점점 불안해졌다.
  • 가: 우리가 살 게 뭐가 있지?
    나: 쌀이랑 과일을 사야 해.

7. 놀람이나 안도의 뜻을 나타내는 말.

  • 이건 어디에서 나타난 거야?
  • 무슨 일이라고 깜짝 놀랐잖아.

주로 구어에서 의문 대명사 앞에 쓴다.

8. 앞에 있는 말이 뜻하는 내용을 부정하거나 이상하게 여길 때 쓰는 말.

  • 지수의 그 자세는 무슨 자세인지 알 수 없었다.
  • 일을 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일은 무슨 일이 있다는 것인지 황당했다.
  • 가: 부장님이 앞에 나와서 노래 부르라는데?
    나: 노래는 무슨 노래야?

주로 '~은 또 무슨 ~'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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