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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
발음
[깜빡듣기]
파생어
깜빡거리다 , 깜빡대다 , 깜빡이다 , 깜빡하다
품사
「부사」

1. 불빛이 밝았다가 잠깐 어두워지거나 어두웠다가 잠깐 밝아지는 모양.

  • 깜빡 꺼지다.
  • 깜빡 밝아지다.
  • 깜빡 빛나다.
  • 깜빡 어두워지다.
  • 깜빡 켜지다.
  •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이 깜빡 빛나고 있었다.
  • 전등이 깜빡 켜졌다가 금방 다시 꺼져 버렸다.
  • 아무도 살지 않을 듯한 산속 어딘가에서 희미한 불빛이 깜빡 빛났다.
  • 가: 이런! 손전등이 깜빡 켜졌다 꺼지는 걸 보니 배터리 수명이 다했나 봐요.
    나: 아예 꺼져 버리기 전에 얼른 길을 찾아야겠어요.
여린말
깜박

2. 눈을 잠깐 감았다가 뜨는 모양.

  • 깜빡 눈을 뜨다.
  • 승규는 졸린지 눈을 깜빡 감았다 떴다.
  • 깜빡 눈을 떠 보니 나도 모르게 졸고 있었다.
  • 떠들썩한 소리에 깜빡 눈을 뜨니 선생님이 앞에 계셨다.
  • 가: 승규야, 잘 도착했어?
    나: 응. 버스에서 졸다가 깜빡 눈을 뜨니 도착했더라.
여린말
깜박

3. 기억이나 의식 등이 잠깐 흐려지는 모양.

  • 깜빡 기절하다.
  • 깜빡 잊다.
  • 깜빡 잠들다.
  • 깜빡 졸다.
  • 나는 졸다가 깜빡 잠이 들어 기차를 놓쳤다.
  • 나는 선생님께 전화 드린다는 것을 깜빡 잊었다.
  • 뒤통수에 축구공을 맞은 승규는 깜빡 정신을 잃고 말았다.
  • 가: 숙제 다 했지?
    나: 아니. 숙제가 있다는 것을 깜빡 잊고 있었네.
여린말
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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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 2

관용구
깜빡 가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할 만큼 지나치게 좋아하다.

  • 우리 삼촌은 여자라면 깜빡 간다.
  • 민준이는 술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정도로 깜빡 간다.
문형
1이 2-라면 깜빡 가다
참고어
깜빡 죽다
관용구
깜빡 죽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할 만큼 지나치게 좋아하다.

  • 단 걸 좋아하는 내 동생은 초콜릿이라면 깜빡 죽는다.
  • 나는 여행이라면 돈이 아까운 줄도 모를 만큼 깜빡 죽는다.
문형
1이 2-라면 깜빡 죽다
참고어
깜빡 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