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eep blue
1.
조금 탁하고 어둡게 푸르다.
An opaque and dark blue.
- 퍼런 색깔.
- 퍼렇게 변하다.
- 곰팡이가 퍼렇다.
- 녹이 퍼렇다.
- 멍이 퍼렇다.
- 지수는 누구에게 맞았는지 눈가에 퍼런 멍이 들어 있었다.
-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귀고리는 도금이 벗겨진 자리에 퍼렇게 녹이 슬어 있었다.
-
가: 너 다리가 왜 그렇게 퍼레?
나: 몰라. 어디에다 부딪혔나 봐.
- Sentence
-
1이 퍼렇다
-
Light Variant
-
파랗다
2.
pale
2.
춥거나 겁에 질려서 얼굴이나 입술에 푸른빛이 돈다.
One's face, lips, etc., being blue because one is cold or scared.
- 퍼런 입술.
- 퍼렇게 겁먹다.
- 퍼렇게 질리다.
- 얼굴이 퍼렇다.
- 입술이 퍼렇다.
- 날 보는 유민이의 얼굴이 귀신이라도 본 듯 퍼렇게 질려 있었다.
- 한참 눈을 맞은 지수는 입술이 퍼렇게 변한 채 오들오들 떨었다.
-
가: 난 안 추우니까 이 옷 네가 입어.
나: 거짓말하지 마. 네 입술이 퍼런 걸 보니 엄청 추운 게 분명해.
- Sentence
-
1이 퍼렇다
-
Light Variant
-
파랗다
3.
sharp
3.
칼이나 연장의 날이 아주 날카롭다.
A knife or the blade of a tool being very keen.
- 퍼런 날.
- 퍼런 칼날.
- 퍼렇게 날이 서다.
- 도끼날이 퍼렇다.
- 칼끝이 퍼렇다.
- 그 무협 영화에서는 날이 퍼런 검을 들고 두 검객이 싸우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 부엌칼은 날을 새로 갈아서 퍼렇게 날이 서 있었다.
4.
furious; fiery
4.
(비유적으로) 기세가 매우 높고 무서운 기운이 서려 있다.
(figurative) One's spirit being overwhelmingly high and one's look being fierce.
- 퍼렇게 눈에 불을 켜다.
- 기운이 퍼렇다.
- 기세가 퍼렇다.
- 눈이 퍼렇다.
- 서슬이 퍼렇다.
- 승규는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눈에 퍼런 불을 켜고 달려든다.
- 지수는 자기 차를 들이받은 사람에게 서슬이 퍼렇게 달려들었다.
5.
(no equivalent expression)
5.
싱싱하거나 생생하다.
Fresh or vivid.
- 퍼렇게 날뛰다.
- 퍼렇게 돌아다니다.
- 퍼렇게 뛰어다니다.
- 퍼렇게 살아 있다.
- 퍼렇게 활동하다.
-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물고기들이 그물 속에서 퍼렇게 살아 날뛰었다.
- 죽은 줄로만 알았던 민준이가 두 눈 퍼렇게 뜨고 살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