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umble; murmur
1.
말을 분명하게 하지 않고 입안에서 자꾸 중얼거리다.
To keep talking indistinctly as if muttering.
- 우물우물하는 답변.
- 우물우물하는 변명.
- 우물우물하는 말투.
- 우물우물하며 답하다.
- 우물우물하며 지껄이다.
- 대답을 우물우물하다.
- 발표를 할 때는 말을 우물우물하지 말고 또박또박 해야 한다.
- 선생님은 학생의 우물우물하는 대답에 못 들었으니 다시 말해 달라고 요구했다.
-
가: 승규에게는 우물우물하는 말버릇이 있어서 가끔 승규의 말을 못 알아들을 때가 있어.
나: 맞아. 승규가 말을 좀 분명하게 하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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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umble
2.
음식물을 입안에 넣은 채 삼키지 않고 자꾸 씹다.
To not swallow but instead to continue to chew food.
- 고기를 우물우물하다.
- 껌을 우물우물하다.
- 밥을 우물우물하다.
- 쌈을 우물우물하다.
- 음식물을 우물우물하다.
- 아이가 하루 종일 엿을 입에 물고 우물우물한다.
- 지수가 질긴 오징어를 우물우물하면서 잘근잘근 씹었다.
-
가: 네가 지금 우물우물하고 있는 그거, 맛있니?
나: 응. 이거 울릉도에서 온 호박엿인데 너도 한번 먹어 볼래?
3.
pucker; purse
3.
입술이나 근육 등이 자꾸 우므러지다. 또는 그렇게 하다.
For one's lips, muscle, etc., to contract repeatedly; to contract one's lips, muscle, etc., repeatedly.
- 볼을 우물우물하다.
- 입술을 우물우물하다.
- 입을 우물우물하다.
- 도토리를 까먹는 다람쥐의 양 볼이 우물우물한다.
- 아이들이 입술을 우물우물하면서 맛있게 밥을 먹는다.
-
가: 뭘 먹고 있길래 입을 우물우물하고 있는 거니?
나: 아,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어서 그걸 빼내는 중이었어.
4.
hesitate
4.
행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꾸 머뭇거리다.
To act in an uncertain or hesitant manner.
- 우물우물하며 망설이다.
- 우물우물하며 서 있다.
- 우물우물하며 쭈뼛대다.
- 집안일로 우물우물하다.
- 한참 우물우물하다.
- 굼뜬 동생이 우물우물하는 바람에 약속 시간에 늦어 버렸다.
- 우유부단한 김 팀장은 중요한 결정 앞에서 자주 우물우물한다.
-
가: 이런 작은 일에 우물우물하다가는 오늘 회의를 끝낼 수 없습니다.
나: 그렇습니다. 자잘한 일은 빨리 결정해 버리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