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ick
1.
긴 물체의 둘레가 꽤 길거나 너비가 꽤 넓다.
A long object having a wide circumference or width.
- 굵다란 나뭇가지.
- 굵다란 몽둥이.
- 굵다랗게 새끼를 꼬다.
- 무가 굵다랗다.
- 실이 굵다랗다.
- 민준이는 허벅지도 굵다랗고 튼튼하니 무척 힘이 세 보였다.
- 어머니는 김장을 하기 위해 굵다래서 튼튼해 보이는 배추를 골랐다.
-
가: 실이 너무 굵다래서 바늘 구멍에 안 들어가요.
나: 그래요? 얇은 실을 줄게요.
2.
big
2.
밤, 대추, 알 등이 보통의 것보다 부피가 꽤 크다.
A chestnut, jujube, egg, etc., being fairy large compared to ordinary ones.
- 굵다란 달걀.
- 굵다란 대추.
- 굵다란 밤.
- 굵다란 알.
- 낟알이 굵다랗다.
- 나는 뒷산에서 굵다란 밤송이들을 여럿 주웠다.
- 대추나무에 굵다란 대추들이 잔뜩 열렸는데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툭 떨어졌다.
-
가: 이 굵다랗고 실한 감자는 어디서 났어?
나: 어머니께서 시골에서 보내주신 건데 먹음직스럽게 생겼지?
- Sentence
-
1이 굵다랗다
-
Antonym
-
잗다랗다
3.
thick
3.
빗방울 등의 부피가 꽤 크다.
The size of a raindrop, etc., being fairly large.
- 굵다란 콧물.
- 굵다란 눈물.
- 굵다란 눈물방울.
- 굵다란 물방울.
- 굵다란 빗방울.
- 지수의 커다란 눈에 굵다란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 밖에는 번개가 번쩍거리고 굵다란 빗방울이 뚝뚝 떨어졌다.
-
가: 아이를 혼냈더니 굵다란 눈물방울을 뚝뚝 흘리더라고요.
나: 아이고, 좀 달래 줬어요?
4.
distinct
4.
글씨의 획이 꽤 뚜렷하고 크다.
The stroke of a character being fairly clear and bold.
- 굵다란 글씨.
- 굵다랗게 쓰다.
- 굵다랗게 적다.
- 글자가 굵다랗다.
- 이름이 굵다랗다.
- 노인용 성경책은 글씨가 크고 굵다랗게 쓰여 있다.
- 문패에는 굵다란 글씨로 집주인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
가: 뒤에서도 숫자가 잘 보이니?
나: 아니. 좀 더 굵다랗고 크게 써야 보일 것 같아.
5.
deep
5.
소리의 울림이 꽤 크다.
The echo of a sound being fairly high.
- 굵다란 음성.
- 굵다란 저음.
- 굵다랗게 내다.
- 목소리가 굵다랗다.
- 소리가 굵다랗다.
- 소년은 변성기에 이른 듯 굵다란 목소리를 냈다.
- 아이들과 함께 아빠들도 굵다란 음성으로 동요를 부른다.
-
가: 이제 승규도 제법 목소리가 굻다랗게 나오네요.
나: 그럼요. 벌써 중학생인걸요.
6.
rough
6.
가늘지 않은 실로 짜서 천이 꽤 거칠고 투박하다.
A cloth being fairly rough and crude as it is weaved with thick threads.
- 굵다란 니트.
- 굵다란 목도리.
- 옷이 굵다랗다.
- 올이 굻다랗다.
- 짜임이 굵다랗다.
- 굵다란 삼베로 짠 저고리는 시원하긴 했지만 좀 까슬까슬했다.
- 올이 굵다란 이 천은 촘촘하지 못해서 군데군데 구멍이 뚫려 있었다.
-
가: 어머, 너 목이 빨개.
나: 응, 이 스웨터가 올이 좀 굵다랗고 거칠어서 영 불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