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erse el indiferente

어떤 일에 무관심한 태도로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고 모르는 체 하다.

Ignorar o mostrarse indiferente ante algún asunto, sin intervenir en él.

• 낯선 사람이 내 발을 밟아 놓고 사과도 없이 나 몰라라 하고 그냥 지나갔다.

hacerse el sumiso, obedecer completamente

불평하거나 의견을 내세우지 않고 있어도 없는 듯이 순순히 따르다.

Obedecer las órdenes de otra persona sin quejarse ni hacerse escuchar o notar.

• 가: 나 말이야, 다음 주에 회사에 첫 출근을 해.
  나: 그래. 회사에 처음 들어가서는 그저 나 죽었소 하면서 지내는 게 제일 좋아.

no lo quiero comer, pero tampoco quiero dárselo al perro

자기에게 소용이 없으면서도 남에게는 주기 싫은 마음이다.

Se dice de una persona codiciosa que no quiere compartir nada con nadie, ni siquiera algo que a ella no le sirve.

• 가: 이 옷은 내가 잘 안 입는 것이긴 하지만 막상 친구에게 주려니깐 왠지 망설여지네.
  나: 그게 바로 나 먹기는 싫어도 남 주기는 아깝다는 마음이야.

haz lo que digo y no lo que hago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에게는 잘하라고 요구하다.

Se dice de una persona que reclama a otra hacer las cosas bien cuando ella las hace mal.

• 가: 저 선생님은 자신은 수업에 지각하면서 학생들에게는 늦지 말라고 야단을 쳐.
  나: 그 선생님, 완전히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하는 식이네.

dejarse a la merced de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상대방에게 자기 몸을 내맡기다.

Dejarse alguien a la merced de otra persona a que haga lo que quiera consigo.

• 가: 지수가 완전히 의욕을 상실하고 마음대로 하라며 늘어져 있어.
  나: 그러게. 정말 날 잡아 잡수 하고 있는 상태인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