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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of Speech
「조사」 Postpositional Particle

1. na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선택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choose something, though it is not satisfactory.

  • 심심한테 영화나 보러 갈래?
  • 어디 가서 차나 한잔하시죠.
  • 야단칠 때 치더라도 아이 이야기나 들어 보죠.
  • 가: 날씨도 좋은데 드라이브 가자.
    나: 아냐. 피곤하기도 하고 난 집에서 숙제나 할래.

Reference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연결 어미 ‘-아’, ‘-게’, ‘-지’, ‘-고’ 등의 뒤에 붙여 쓴다.

Reference Word
이나

2. na

사실은 그렇지 않지만 그런 것처럼 행동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one acts in a certain manner, though it is untrue.

  • 그들은 마치 서로 원수나 되는 듯이 만나기만 하면 싸운다.
  • 민준이는 자기가 마치 전문가나 되는 것처럼 아는 체를 한다.
  • 지수는 마치 내가 벌레나 되는 듯이 경멸의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 가: 유민이가 무슨 절친한 사이나 되는 것처럼 나한테 친한 척을 하더라.
    나: 그래? 무슨 부탁할 일이라도 생겼대?

Reference 주로 빈정거리는 의미를 나타낼 때,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Reference Word
이나

3. na

수량이 예상되는 정도를 넘거나 꽤 크거나 많음을 강조하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the amount of something is larger than expected, or to emphasize a large amount.

  • 우리 팀은 창단 후 십 회나 우승을 차지하였다.
  • 너는 계란을 그렇게나 많이 사서 언제 다 먹을래?
  • 그 배우의 사인을 받으려는 팬들의 행렬이 삼십 미터나 이어졌다.
  • 가: 넌 똑같은 옷을 왜 세 개나 샀니?
    나: 색깔이 다 다르잖아.

Reference 주로 놀람의 의미를 나타낼 때,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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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

4. na

수량이나 정도를 대강 짐작할 때 쓰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make a rough guess at the amount or extent.

  • 이 등산로는 몇 미터나 되나요?
  • 우리나라의 산은 몇 개나 될까?
  • 잠수를 하면 몇 초나 견딜 수 있을까?
  • 가: 지금 몇 시나 되었나요?
    나: 세 시쯤 되었을 거야.

Reference 수량이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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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a

많지는 않으나 어느 정도는 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something is not much but of a certain unspecified amount.

  • 김 씨는 땅 마지기나 있다고 거들먹거린다.
  • 어머니는 사위가 온다고 닭 마리나 잡아 대접했다.
  • 아이도 아니고 나이나 먹은 어른들이 이성적으로 행동해야죠.

Reference 수량의 단위나 정도를 나타내는, 받침 없는 말 뒤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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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a

여러 가지 중에서 모두를 포함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something or someone includes all of the choices.

  •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
  • 승규는 야구나 축구나 다 잘한다.
  • 그 과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것이었다.
  • 가: 졸업이 다가오니까 장래가 걱정이 돼. 너는 어때?
    나: 졸업 앞두고 불안한 건 너나 나나 다 비슷하지, 뭐.

Reference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Reference Word
이나

7. na

말하는 사람이 인용되는 내용에 별 관심이 없거나 가벼운 의문을 나타낼 때 쓰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has little interest in, or casually asks about quotations.

  • 자기가 잘못해 놓고 나보고 먼저 사과하라나?
  • 왜 전화를 안 받았냐니까 아팠다나 어쨌다나.
  • 도와주러 갔더니 귀찮으니까 가라나 뭐라나.
  • 가: 저번에 승규가 너한테 왜 그렇게 화를 냈대?
    나: 몰라. 내가 따졌더니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나.

Reference 주로 빈정거리거나 불만을 나타낼 때, 종결 어미 ‘-다’, ‘-ㄴ다’, ‘-는다’, ‘-라’ 등에 붙여 쓴다.

8. na

둘 이상의 사물을 같은 자격으로 이어 주거나 그중에 하나만이 선택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list two or more things, or choose only one of the listed things.

  • 가재는 호수나 민물에서 산다.
  • 담배나 술은 건강에 무척 해롭다.
  • 포장지는 주로 종이나 비닐로 만든다.
  • 가: 출출한데 간식으로 케이크나 빵 같은 거 먹을래?
    나: 케이크가 좋겠다.

Reference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Reference Word
이나

9. na

어떤 대상이 최선의 자격 또는 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조사.

A postpositional particle used to indicate that someone is well-qualified or becomes the condition for something.

  • 언니나 되니까 너한테 양보하지.
  • 나나 되니까 그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거다.

Reference 받침 없는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부사어 뒤에 붙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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