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다
발음
[끌ː다듣기]
활용
끌어[끄ː러듣기], 끄니[끄ː니듣기], 끕니다[끔ː니다듣기]
파생어
끌리다
품사
「동사」

1. 바닥에 댄 채로 잡아당겨 움직이다.

  • 다리를 끌다.
  • 바지를 끌다.
  • 슬리퍼를 끌다.
  • 신발을 끌다.
  • 의자를 끌다.
  • 나는 무거운 소파를 질질 끌어서 베란다 옆으로 옮겼다.
  • 그는 신발을 끌면서 걷는 습관이 있어서 신발 바닥이 빨리 닳는다.
  • 가: 민준아, 바지 길이 좀 줄여. 지저분하게 바닥에 끌고 다니지 좀 말고.
    나: 요즘은 바지를 이렇게 길게 입는 게 유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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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
1이 2를 끌다

2. 탈것을 움직이게 하다.

  • 리어카를 끌다.
  • 배를 끌다.
  • 보트를 끌다.
  • 손수레를 끌다.
  • 오토바이를 끌다.
  • 오빠는 내가 어릴 적에 자전거를 끌어 주고는 했었다.
  • 할아버지는 고물이 잔뜩 실린 리어카를 끌고 언덕을 오르셨다.
  • 내가 잠깐 슈퍼에 들어간 사이 견인차가 내 차를 끌고 가 버렸다.
  • 가: 형, 오늘 나 형 차 좀 끌고 나갈게. 차 키 어디 있어?
    나: 내 겉옷 호주머니 안에 있어. 조심해서 운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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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
1이 2를 끌다

3. 짐승을 움직이게 하다.

  • 당나귀를 끌다.
  • 말을 끌다.
  • 소를 끌다.
  • 할아버지는 소를 끌고 장터에 다녀오셨다.
  • 어린 여자애가 강아지 한 마리를 끌고 놀이터에 왔다.
  • 가: 아비야, 이따 밭으로 소 좀 끌고 오너라.
    나: 네, 아버지.
문형
1이 2를 끌다

4. 남의 관심을 쏠리게 하다.

  • 관심을 끌다.
  • 눈을 끌다.
  • 눈길을 끌다.
  • 시선을 끌다.
  • 이목을 끌다.
  • 김 박사의 새로운 이론은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 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한다.
  • 그 가수는 항상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 김 씨는 장사 수완이 좋아서 가게에 손님을 많이 끌었다.
  • 명절을 맞아 대형 슈퍼마다 손님을 끌기 위한 할인 행사가 있었다.
  • 가: 이 영화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고작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소재로만 그리는 것 같아.
    나: 맞아. 나도 그 점이 맘에 안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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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
1이 2를 끌다
유의어
이끌다

5. 시간이 오래 걸리게 하다.

  • 논쟁을 끌다.
  • 시간을 끌다.
  • 시일을 끌다.
  • 일을 끌다.
  • 통화를 끌다.
  • 그는 할 말도 없으면서 통화를 오래 끌었다.
  • 부장은 이렇다 할 결론도 없이 회의를 두 시간이나 끌었다.
  • 가: 사장님, 계속 협상을 끌어 볼까요?
    나: 그러게. 상대 측에서 요구 수준을 더 낮출 때까지 시간을 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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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
1이 2를 끌다

6.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같이 가면서 따라오게 하다.

  • 대중을 끌다.
  • 무리를 끌다.
  • 아이들을 끌다.
  • 가: 저 가수는 공연 때마다 엄청난 무리의 팬들을 끌고 다녀.
    나: 팬들 중에는 아주머니들도 있다더라.
문형
1이 2를 끌다
유의어
이끌다

7. 수도나 전기 등을 자기 쪽으로 이어지게 하다.

  • 수도를 끌다.
  • 전기를 끌다.
  • 전선을 끌다.
  • 지하수를 끌다.
  • 이 마을은 옆 마을에서 전기를 끌어 쓰고 있다.
  • 이 동네는 오래전부터 지하수를 끌어다가 쓰고 있다.
  • 가: 이 마을의 농업용수는 어떻게 대요?
    나: 저쪽 개천의 물을 끌어서 대고 있어요.
문형
1이 2에서 3을 끌다

8. 길게 빼어 늘이다.

  • 마지막을 끌다.
  • 말을 끌다.
  • 말꼬리를 끌다.
  • 소리를 끌다.
  • 여운을 끌다.
  • 나는 마지막 음을 최대한 길게 끌었다.
  • 친구는 아쉬운 표정으로 말꼬리를 끌면서 여운을 남겼다.
  • 가: 내일 면접이 있어서 너무 긴장돼.
    나: 말은 되도록 끌지 말고 최대한 또박또박 하도록 해.
문형
1이 2를 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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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구·속담 1

관용구
끌어(다) 붙이다

자기의 주장이나 조건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이유를 대다.

  • 그는 지각을 할 때마다 이 말 저 말 끌어 붙여서 그럴 듯한 핑계를 댔다.
  • 그 후보는 토론 때마다 헛소문을 끌어다 붙여서 말도 안 되는 인신공격만 한다.
문형
1이 2를 끌어(다) 붙이다